마포리 커피박 자원순환 과정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20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됩니다. 0.2%는 커피로 추출되고, 99.8%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버려집니다.
쓸모없이 버려졌던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찾는 마포리의 자원순환 과정에는 지역 주민, 마을 카페,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마포지역자활센터 활동가분들이 수거합니다. 커피박은 여러 공정을 거쳐 북한이탈주민의 손을 거쳐 커피박 색연필로 재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