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020년 새해, 사회적경제 친구찾기의 손님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기웃기웃협동조합의 김윤희 이사장님!

 

김윤희@기웃기웃협동조합

 

기웃기웃협동조합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기웃기웃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협동조합방식으로 운영하다가

2019년 9월 정식으로 법인설립을 했어요.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대부분 회사생활을 했는데, 그 때는 버는 만큼 쓰는 게 컸어요. 

그런데 기웃기웃은 어떻게 소비를 줄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며,

더하기가 아닌 뺄셈의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 일해왔다고 해요. 

주 3일 이상은 일하지 말자! 라고 함께 하는 분들이 약속을 했다고 하네요.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불안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기웃기웃은 "정거장" 

기웃기웃은 "느리다"

 

기웃기웃협동조합 구성원들은 같이 얘기를 충-분-히- 하고 결정해요. 

지원사업 같은 것도 빨리빨리 서둘러 결정하면, 해야 되는 쪽으로만 생각하기 쉽지요.

그런데 그런 결정 뒤에는 마음에 앙금이 남았다고 해요.

 

결국, 끝까지 질문하고 결론을 내릴 때 모두가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겠지요. 

기웃기웃은 자기 속도에 맞게 열어둔 공간에서 뭐든 해볼 수 있게끔 실험해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맡아서 하고, 적정한 이익을 얻는 공동체이지요. 

 

김윤희 이사장님은 서른 둘에 활동을 시작해서 올해 마흔이 되었다고 해요. 

생애주기에 따라 고민이 바뀌었어요. 

공동주거, 카페, 농사, 텃밭, 육아 등 어떤 활동을 계획으로 세우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본다"라는 마음으로 느리게 살기 실험을 계속하고 있어요. 

 

김윤희 이사장님은 청취자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어요.

 

"기웃기웃은 여러분에게 열려 있어요. 

누구나 기웃댈 수 있는 곳, 기웃기웃에서

누구나 와서 모임 하세요."

 

 

기웃기웃 카페 찾아오는 길 

마포구 신촌로12다길 20 

경의선숲길 신촌역 근처예요. 

 

기웃기웃협동조합의 소식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s://www.instagram.com/giut_giut

 

 

기웃기웃협동조합 인터뷰를 끝으로, 사회적경제 친구찾기 프로젝트 1.0은 마칩니다. 

1년 6개월 동안 인터뷰어로 활동한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구은경 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회적경제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만나는 다른 방식을 찾아 새롭게 만나요 :D

 

팟빵에서 "송덕호의 마포속으로(2020.01.22)" 에서 다시듣기를 할 수 있어요. 

http://www.podbbang.com/ch/10423?e=23347336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