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 지역주민을 만나기 위해 여성기업이 준비한 하루 작업실, 언니네 작업실.

예약 창을 열자마자 물밀듯이 밀려와서 3~4일 만에 끝나기도 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실에는 어린이 손님들이 빼곡히 앉았습니다.

후기로 전해준 얘기중에는 엄마가 하라고 해서 다 좋았던 것은 아닌데, 이번은 정말 너무 좋았다는 어린이의 말도 있었습니다.

이런 배움의 시간과 장소가 없었노라 자부해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찾아온 주민을 여건 때문에 돌려보내야 하는 수고로움과 미안함은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놔두셔요!)